집에서 가미오오카(上大岡)까지 걸어가는 길에 있는 桜道의 어린 나무에
벚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있었다.
가는 길도, 돌아오는 길도 걸어서 왔는데
가는 길은 흐려서 사진이 잘 안나왔지만 오는 길엔 맑아져서
해질녘 벚꽃이 아주 예쁘게 나왔다.
언니 만나서 언니네 동네 이도가야((井土ヶ谷)에가서 먹은 라멘이랑 물만두!(水ギョウザ)
둘 다 맛있었는데 짰다^_ㅠ
라멘에 김 들어간 건 처음 먹어봤는데 되게 맛있었다 호로록호로록
교자도 가게 에서 만든 手作り였는데 맛있었다. 生로도 팔 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.
원래 언니 생일이라 케이크 사주려고 했는데 알고보니 이 날이 언니 결혼기념일 ㅋㅋ 겸사겸사 ㅎㅎ
그런데 원래는 이 집 롤케이크가 맛있어서 그거 사러간 거 였는데 딸기철이라 그런지 딸기 쇼트 케이크가 있었다.
그런데 롤케이크보다 맛이 없어 ㅠ 시트가 너무 달고 그냥 그랬다. 롤케이크 돌려주라주!
다 먹고 닌텐도 위를 했는데 너무 재밌었다- 보드게임인이었는데 잔잔한듯 스릴넘침ㅋㅋ
위를 갖고싶은데, 지금은 위는 안팔고 스위치를 파는 거 같은데
요즘 게임기들 너무 어려워서 사도 잘 못할 거 같다
언니네 자주 놀러가야지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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